역사

八隣通聘攷(팔린통빙고) 仁德朝 (인덕조)-1

라디오에요 2009. 10. 28. 03:24

 八隣通聘攷(팔린통빙고) 仁德朝 (인덕조) 즉위:379년, 己卯(기묘)

○遣葛城襲津彦於新羅(蓋爲四年 壬午歲) 嘖其缺貢 而新羅不順 百濟多詐 襲津彦留不還
<按> 이하 생략
= 葛城襲津彦(갈성습진언)을 신라로 보냈다.(인덕 즉위 4년 임오년; 382년) 조공을 빼먹으므로 책망하였으나, 신라는 불순하였다. 백제는 속임수가 많았다. 襲津彦(습진언)은 머무르며 돌아오지 않았다.

『日本書紀』卷九 神功皇后攝政 六二年(庚午 二五〇)二月◆六十二年。新羅不朝。卽年遣襲津彦擊新羅。〈百濟記云。壬午年。新羅不奉貴國。貴國遣沙至比跪令討之。新羅人莊飾美女二人。迎誘於津。沙至比跪受其美女。反伐加羅國。加羅國王己本旱岐。及兒百久至。阿首至。國沙利。伊羅麻酒。爾汶至等。將其人民。來奔百濟。百濟厚遇之。加羅國王妹旣殿至。向大倭啓云。天皇遣沙至比跪。以討新羅。而繩新羅美女捨而不討。反滅我國。兄弟人民皆爲流沈。不任憂思。故以來啓。天皇大怒。旣遣木羅斤資。領兵衆來集加羅。復其社稷。一云。沙至比跪知天皇怒。不敢公還。乃自竄伏。其妹有幸於皇宮者。比跪密遣使人間天皇怒解不。妹乃託夢言。今夜夢。見沙至比跪。天皇大怒云。比跪何敢來。妹以皇言報之。比跪知不免。入石穴而死也。〉

*沙至比跪(사치히코)= 襲津彦(습진언)

신공황후 62년, 일본서기 기년 250년, 132년 하향 조정해서 382년. 壬午年(임오년)= 3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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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詔遣紀角宿禰 羽田矢田宿禰 石川宿禰 木菟宿禰 嘖讓百濟背盟 且援襲津彦伐新羅 百濟卽殺王辰斯謝罪 新羅王樓寒亦服命 四將乃班師 是歲(晉 大元 十六年 辛卯) 高麗王 安殂 談德(永樂大王)立
<補> 이하 생략
= 조서를 내려, 紀角宿禰(기각숙니), 羽田矢田宿禰(우전시전숙니), 石川宿禰(석천숙니),木菟宿禰(목도숙니)를 보냈다. 백제가 동맹을 배신함을 책망하였다. 또한 襲津彦(습진언)을 도와 신라를 벌하였다. 백제는 즉시 辰斯王(진사왕)을 죽여 사죄를 하였다. 신라왕 樓寒(루한) 역시 명령에 복종하였다. 4명의 장군은 곧 군사를 돌렸다. 이 해(진 태원 16년 신묘년; 391년), 고구려왕 安(안)이 죽고, 談德(담덕, 永樂大王)이 즉위하였다.


☆『日本書紀』卷十 応神天皇 三年(壬辰 二七三)是歲 ◆ 是歲百濟辰斯王立之失禮於貴國天皇。故遣紀角宿禰。羽田矢代宿禰。石川宿禰。木菟宿禰。嘖讓其无禮狀。由是。百濟國殺辰斯王以謝之。紀角宿禰等便立阿花爲王而歸。
= 응신천황 3년 (壬辰 273년=>AD392년) 이 해, 백제의 진사왕(辰斯王)이 귀국(貴國)의 천황에게 무례(無禮)하였다. 그래서 기각숙니(紀角宿禰), 우전시대숙니(羽田矢代宿禰), 석천숙니(石川宿禰), 목도숙니(木菟宿禰)를 보내어 그 무례함을 책하였다. 이 때문에 백제국은 진사왕을 죽여 사죄하였다. 기각숙니등은 아화(阿花:아신왕)를 왕으로 세우고 돌아왔다. (일본서기) )

*273년+ 119년= 392년. 119년 편차.

백제본기 진사왕 8년, AD392년.
八年 夏五月丁卯朔 日有食之
秋七月 高句麗王談德 帥兵四萬 來攻北鄙 陷石峴等十餘城 王聞談德能用兵 不得出拒 漢水北諸部落多沒焉
冬十月 高句麗攻拔關彌城 王田於狗原 經旬不返
十一月 薨於狗原行宮
8년(392) 여름 5월 초하루 정묘에 일식이 있었다.
가을 7월에 고구려 왕 담덕(談德)[광개토왕]이 군사 4만 명을 거느리고 북쪽 변경을 침공해 와서 석현성(石峴城) 등 10여 성을 함락시켰다. 왕은 담덕이 군사를 부리는 데 능하다는 말을 듣고 나가 막지 못하니 한수(漢水) 북쪽의 여러 부락들이 다수 함락되었다.
겨울 10월에 고구려가 관미성(關彌城)을 쳐서 함락시켰다. 왕이 구원에서 사냥하였는데 열흘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11월에 구원의 행궁(行宮)에서 죽었다.


*진사왕 8년 자체는 없다.  39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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