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의 나이가 문제.
호동태자는 갈사태후의 소생으로서,
갈사태후는 처음에 明王(유리왕)의 妃가 되어, 재사대왕과 딸을 낳고,
갈사태후는 유리왕이 죽자, 아직 젊어서, 다시 대무신왕의 后가 되어서, 호동태자를 낳습니다.
갈사태후
I
재사태자, 호동태자.(同母의 관계)
烏后가 호동태자를 유혹하면서.. 어쩌구 저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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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동이 삼국사기 대무신왕조 15년 AD32년에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 해년에 죽고요.
대무신왕은 BC7년생이라니까 그해에 39세였겠죠.
물론 대무신왕이 10살도 안되서 전쟁터로 나가는 황당한 이야기도 있지만
사실로 믿어보기로 한다면
호동이 AD32년에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낙랑공주를 만나고 조금은 정치적으로 결혼을 했죠.
결혼을 하지 않았다면 20세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39세의 왕에게 20세의 왕자라..
호동이 낙랑을 정벌하러 갔다는 기록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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