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王(태왕)의 의미에 대해서 깊이 연구를 안 해서, 개인적인 느낌을 말하는 것 뿐이니..
연구를 본격적으로 한게 아니라서.. 그냥 참고로 봐 주시기 바랍니다.
史書에서 얘기하는 太王이란 호칭은
광개토태왕을 거론할 때마다..나오는 太王의 의미와 약간 틀리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太王= 정계에서 은퇴한 왕.
先王= 죽은 이전의 왕.
파사이사금기 5년
八月 太君以暑疾崩于日知宅
= 8월, 太君(태군, 탈해)이 더위로 병이 나서 日知宅에서 崩하였다.
여기서 볼 것 같으면, 탈해는 왕위에서 물러 나서, 5년 있다가 죽은 것이 되죠.
죽을 때는 왕위에서 물러 난 상태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太君(태군)이라고 부르고 있거든요.
그래서, '살아 있는데 왕위에서 물러난 왕을 높여서 부르는 호칭'으로 계속해서 인식하고 있습니다.
해석하면서, 경험상 반복적으로 쇄뇌당한거라.. 느낌으로 그렇게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죽은 다음에 붙일 수 있느냐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을 못 하겠습니다.
따로 연구를 안 해 봐서요.
太王은 '정계에서 은퇴한 왕에게 붙이는 호칭'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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